여행 이야기2013. 4. 5. 06:00

 

 

해외여행 데이터 로밍 이용법에 이어 이번에는 스마트폰에서 쉽게 다운받을 수 있는, 해외여행에 유용한 앱들을 알아본다.

 

쉬운 출입국

 

이 앱은 전 세계 출입국 신고서나 세관신고서가 필요한 33개국의 관련 서류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54개국에 대한 인사말, 대중교통 등 필수 정보도 제공한다.

 

지니톡 (GenieTalk)

 

지식경제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개발한 영어 통역 앱이다. 여행과 일상용어 중심의 한국어 27만개 단어와 영어 6만5천개 단어를 인식, 기본적인 의사소통에 큰 무리가 없을 정도의 완성도 높은 양방향 통역을 지원한다.

직접 사용해보니 기존의 통역 앱들보다 높은 인식률을 보이고 있었고 음성 인식도 상당히 정확해서 매우 유용한 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안전여행

 

외교통상부에서 배포하는 앱으로 국가별 여행경보안내, 유의사항, 여행제한국 등과 함께 해외여행 관련 정보(기내 반입 금지 품목, 운전면허 상호 인정 약정 체결국, 비자, 국가별 대사관 연락처 등)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스카이프 (Skype)

 

크레딧을 구매해 전화통화 할 때 사용하는 앱으로 주요 40개국 사이에는 우리의 핸드폰 통화요금보다 싼 분당 25원이 적용된다는 게 매력이다. 통화 품질도 뛰어난 편이다.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처럼 서로 앱이 설치되어있다면 무료통화도 가능하다.

 

                                                                                                                                                      [손창용]

 

 

 

Posted by 테마세이